스팟

근세 이후 시와쿠 수군의 후예들은 해상 운송선과 목수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발휘하여 시와쿠를 떠나 각 지역에서 활약하였다. 본도의 도마리 지구에 있는 지토세자는 시와쿠 목수에 의해 분큐 2년(1862)에 세워진 연극 극장으로 기단에는 본도의 화강암이 사용되었다. 시와쿠의 번영과 풍속을 말해주는 귀중한 건물로 지금도 도민들이 이용하고 있다.